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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최고다, 이축제” 식품업계 축제 바람“더위에 지친 입맛 되살리는 맛있는 이색 페스티벌”
김도연 기자  |  kdy@true-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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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10  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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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과 귀가 즐겁고 입까지 즐거운, 오감이 짜릿한 맛으로 소비자 공략
- 뮤직 페스티벌, 예술 전시회, 요리 대회 등 축제 형태도 다양

 
[트루스토리] 김도연 기자 = 여름의 문턱에 접어든 요즘, 식품 업계 전반에서 ‘축제’가 때 이른 더위에 지친 소비자를 공략하는 마케팅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오감을 짜릿하게 하는 축제들로 소비자들의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오겠다는 식품 기업들의 남다른 각오가 반영된 것.

특히, 축제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넓히는 문화적 창구로, 브랜드와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마케팅 툴로서도 주목할 만 하다. 축제를 통해 기존 브랜드나 대기업은 보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고, 신규 브랜드나 중소기업들은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리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축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이유다.

◈ ‘음악’과 함께 더욱 즐거워지는 맛
 
다양한 축제 중에서도, 특히 소비자들에게 귀가 즐거워지는 맛을 선사하기 위해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식품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쿠스틱, 발라드에서부터 락, 힙합 등 각양각색의 음악과 열정에 취해 즐기는 짜릿한 맛은 전례없는 색다른 경험으로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스무디킹은 6월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열리는 4일간의 색다른 릴레이 뮤직 페스티벌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후원한다. ‘아름다운 젊음’과 ‘뜨거운 열정’을 고객과 함께 즐기고자 한 스무디킹의 톡톡튀는 마케팅 감성이 일궈낸 행사다.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어쿠스틱, 발라드, 락, 힙합 4가지 장르를 4일간 릴레이로 즐기는 페스티벌로 2AM 정진운, 백지영, 에일리, 노브레인, MC스나이퍼, 빈지노, Dok2 등 국내 정상급 가수 및 락 밴드, 힙합 뮤지션들로 이뤄진 최강 라인업으로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4가지 음악 장르를 4일동안 즐기는 릴레이 콘서트와 함께 점핑포토, 에너지업 사이클링, 익스트림 훌라후프 등 뷰티와 헬스를 접목한 특색있는 이벤트가 가득한 가상의 공간 ‘스트로베리타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멋진 공연과 재미있는 게임으로 눈과 귀를, 상큼한 스무디로 고객들의 입까지 즐겁게 충전할 수 있어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드불은 최근 경기 양평에서 열린 '월드 DJ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권위의 뮤직 워크숍인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 스테이지를 개최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하우스 음악의 거장 토드 테리(Todd Terry), 파티 DJ계의 거물 젤로(Jelo), 테크노 DJ계의 신성 니나 크라비츠(Nina Kraviz)등이 출연,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음악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는 전세계 음악인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공연 및 강연, 음악 작업 등 다양한 형태로 음악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 ‘끊임없는 활력’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레드불의 이미지와 맞물려 1998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해 전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5월 한 달간 오비맥주는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홍익대 등 전국 9개 대학을 돌며 ‘2013 카스 톡!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축제의 메인은 ‘카스 톡! 콘서트’. 이 콘서트에서는 타이거JK, 윤미래, 지나, DJ DOC, 리쌍 등 유명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해 뜨거운 무대와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홍익대와 인하대 등 5개 대학에서는 음악 오디션 ‘카스 갓 탤런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사회적, 문화적 감성을 함께 공유하려는 노력으로, 젊은 층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 ‘눈’으로 보고 즐기며 더욱 생생해지는 맛
 
다양한 음악으로 귀가 즐거웠다면, 이제 눈으로 보고 즐길 차례. 식품 기업들은 뮤직페스티벌 외에도 다양한 문화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사, 미술 등 전통적인 문화들을 기반으로 한 축제뿐만 아니라 요리를 활용,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자연스럽게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축제까지 그 형태도 매우 다양하다.
 
커피전문기업 쟈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예술 공연 관람객을 위한 ‘가정의 달 문화이벤트’를 실시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지난 5월 4일부터 14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3’. 쟈뎅은 자사의 원두커피 제품과 함께 전 세계 유일한 한국의 조각 문화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축제의 후원을 결정했다. ‘서울 조각페스타 2013’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신개념 조각 아트페어로, 세계 조각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조각가들의 축제다. 쟈뎅은 행사장 내 쟈뎅 제품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커피 휘엘 (COFFEE FIEL) 스페셜티 커피’를 무료로 제공, 제품의 주 타깃층인 2040세대들이 감성적인 문화 행사와 쟈뎅을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트진로㈜는 ‘제59회 백제문화제’를 후원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는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 발굴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28일부터 10월6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로 하이트진로는 자사 주류 3000만병에 축제홍보용 보조라벨 부착, 신문광고, 옥외광고 및 홍보판촉물 제작ㆍ배포 등 다각적인 후원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전국적인 영업망을 통해 축제를 널리 홍보하고, 백제문화제 기간 중 임직원 및 가족의 참여를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자사의 100% 보리 맥주 맥스(Max)를 지난 5월3일에 성황리에 막내린 '제 14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의 공식 지정 맥주로 선정, 영화제의 모든 공식 만찬 행사 및 부대 행사에서 맥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 및 행사 후원을 통해 역사문화, 영화 등 한국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삼양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끼리 색다른 추억을 만들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홈메이드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 자녀가 한 팀으로 참여 가능한 요리 콘테스트로 전통간식, 베이커리, 디저트 등 큐원 홈메이드의 믹스 제품을 활용한 가족만의 기발한 레시피를 선보이는 가족 참여형 대회. 특히 ‘빅마마’로 알려진 스타 셰프 이혜정 등 유명 요리 전문가들의 요리 멘토링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시식 행사,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축하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눈으로 즐기고 입으로 직접 맛보는 특별한 축제를 완성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여름을 앞두고 특히 식품 기업들이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이색적인 축제에 참여,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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