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인기검색어 : 염문설, 나영석
뉴스정치사회
한국당 “특검, 드루킹 댓글 조작 선거부정 의혹 사건의 진실 밝혀내야”
김종렬 기자  |  bstaiji@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10  07:21: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자유한국당은 9일 김경수 지사가 지난 6일에 이어 이날 다시 특검에 소환된 것과 관련, “특검은 성역없이 이루어지는 명백한 증거수사만이 국민을 기만한 대국민범죄를 처단하는 소명임을 명심하고 구속수사 및 특검기간 연장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진실을 규명해 주기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조금의 자숙도 없이 김경수 지사는 살아있는 권력으로서의 위세를 떨치고 있고, 집권여당은 공권력 무시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특검의 수사를 통해 드루킹의 USB 안에 김경수 지사의 별칭인 '바둑이' 폴더가 있고, '킹크랩 활동내용 보고', '김경수 의원 정치후원금 명단' 등 관련 자료들이 있었으며, 드루킹 일당으로부터 ‘드루킹이 김경수 지사에게 킹크랩 시연을 했다’는 일관된 진술을 받았다고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김경수 지사는 ‘사무실에 간 건 맞지만, 댓글 조작 장면은 본 적 없다’는 변명을 하며 1차 소환조사 14시간 내내 혐의를 부인했다”라며 “특검은 지난 대선 때 드루킹 일당이 안철수 대선 후보 캠프의 ‘홍보전략 문건’을 입수하여 요약 문건을 만들었고, 이를 문재인 캠프에 전달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라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드루킹 일당이 지난 대선에 깊숙이 개입했고,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드루킹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여론조작으로 인해 왜곡된 정보를 받고, 선택권을 침해당한 국민 전체임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라며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며, 한 치의 의혹이라도 남긴다면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 지도부는 ‘김경수 지사 감싸기’ 경쟁이라도 하듯 특검을 모욕하고 압박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다”라며 “여야합의로 직접 특검 구성안을 의결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특검을 민주당이 나서 무력화하려는 것은 집권여당답지 못하며, 스스로 특검에 당당하지 못함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나아가 “검찰과 경찰의 부실수사 때문에 이미 결정적인 증거가 많이 훼손되고 인멸되었으며, 연루 의혹이 있는 청와대 인사에 대한 조사도 시작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반발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토대인 여론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공론을 왜곡하고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히는 것이 이번 특검의 임무”라고 밝힌 바 있다.

< 저작권자 © 트루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종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7,1005호(여의도동, 충무빌딩) | Tel : 070-7536-1200 | 팩스 02-761-6163
제호명 : 트루스토리 |  발행인 : 조재옥 |  편집인 : 조재옥 |  대표이사 : 최봉석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송은정
인터넷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 02774(등록일:2012년09월18일)
Copyright © 2012 트루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bs@true-story.co.kr
모든 기사의 소유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허가 없이는 기사나 사진의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