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인기검색어 : 문무일, 태영호
뉴스정치사회
바른정당 “가상화폐 둘러싼 청와대 논란, 어수선하고 미숙한 정부 처음”
김종렬 기자  |  bstaiji@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12  18:41: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바른정당은 12일 “가상화폐를 둘러싼 어제 오늘 혼란은 글자그대로 ‘혼용무도(昏庸無道)’다”라며 “정말 이렇게 어수선하고 미숙한 정부는 보다보다 처음”이라고 비판했다.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청와대와 조율도 없이 범죄소탕작전 하듯 그런 발표를 할 수 있다는 것도 문제이고, 대안도 없이 여론에 밀려 불쑥 끼어든 청와대 역시 문제만 더 키우고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이어 “일단 한 숨 돌리고 보자고 법무부를 바보로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라며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자는 식으로 국민의 눈과 판단을 가리려했다면 오판도 그런 오판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 입장을 기다리는 국민에게 관계부처가 논의를 할 것이라는 청와대의 대답은 빈 소리가 되어 허공으로만 공명할 뿐이다”라며 “인기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낙태, 형량감경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나서던 청와대가 스탭이 꼬이고 상황이 난감해지자 부처가 알아서 할 문제라고 한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무엇이 청와대 일이고 무엇이 부처일인가? 백지장 차이 같은 것을 나눠야 하는 상황 그 자체가 바로 책임회피다”라며 “청와대는 오늘쯤 깨달아야 하는 일이 하나 있다. 앞으로 크고 작은 모든 정책결정은 청와대와 조율이 되었다는 꼬리표를 달아야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고 꼬집었다.

그는 “되로 주고 말로 받게 생겼다”라며 “그 모든 걸 일일이 나서서 다 챙기다 보면 스타일도 많이 구길 것이고, 그 좋아하는 인기도 상당수 반감 될 것이다. 아무리 인기를 좋아한다지만 깊은 판단이 요구되는 정책결정도 여론 따라 수렴되는 정부, 국민적 파급효과보다 대통령 인기의 향배가 더 중요한 정부, 정말 이렇게 어수선하고 미숙한 정부는 보다보다 처음이다”고 거듭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 저작권자 © 트루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종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7,1005호(여의도동, 충무빌딩) | Tel : 070-7536-1200 | 팩스 02-761-6163
제호명 : 트루스토리 |  발행인 : 조재옥 |  편집인: 조재옥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송은정
인터넷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 02774(등록일:2012년09월18일)
Copyright © 2012 트루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bs@true-story.co.kr
모든 기사의 소유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허가 없이는 기사나 사진의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