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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는 천둥벌거숭이 같은 정권” 문재인 정권 맹비난
김종렬 기자  |  bstai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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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0  14: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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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0일 “칼둔 청장이 어제 밤 우리나라를 떠났다. 결혼생황이 항상 좋을 순 없고 안 좋을 때도 있지만 극복하고 화합하라는 뜻이라는 칼둔 말에 이번 상태의 전모가 담겨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이명박 박근혜 시절까지 좋았던 결혼생활이 문재인 정부 들어 안 좋아진 이유를 밝혀야 한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이제라도 일어났었던 양국관계가 극복하고 화합하게 됐다면 그나마 다행이다”라며 “양국의 특사가 오가고 나서 비로서 해결될 정부의 심각했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이제는 분명히 밝혀야 한다. 그가 오면 모든 것이 풀릴 것이라고 한 그가 떠났고 의혹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청와대가 답해야 한다. 적폐청산이 만병통치약인 것 마냥 이곳저곳 무자격 의사 처방이 국가 간 신뢰와 외교문제, 국익의 심대한 위기까지 초래했던 이 사건의 본질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제 국민들 앞에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은 국회 운영위 소집을 통해서 이번 사태의 전말을 따져 묻고 향후 양국 간 발전적 관계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임종석 특사 방문으로 촉발된 UAE 게이트의 본질은 문재인 정권의 과도한 정치보복이 초래한 외교적 위기 그 자체”라며 “정치보복으로 리스크를 자초, 그 리스크가 국익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상황을 초래한 것이 UAE 원전 게이트의 본질이자 전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는 천둥벌거숭이 같은 정권이 도대체 자신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각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더 이상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되어서 경거망동하면서 솥단지마저도 깨먹는 행태는 그만 두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아니면 말고 식 카더라 통신을 남발하는 행태, 정권이 스스로 조장하고 있는 무분별한 황색 저널리즘도 스스로 자중하고 정도를 시켜주기 바란다”라며 “이 정권이 아무리 궁지에 몰리는 궁색한 처지가 됐더고 해도 외교와 국익이 걸린 사안을 놓고 국익을 훼손하는 철부지 같은 행동을 두 번 다시는 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것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남북고위급 회담에 대해선 “당당하지 말아야 할 것은 북한은 이미 핵 보유를 대내외적으로 과시하는 그 현장을 남북고위급 회담으로 전 세계인에게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라며 “화전양면적 성격의 김정은 신년사에 이어서 고위급 회담까지 대화자체가 결과적으로 북한에 정치적으로 의도만 관철할 것으로 기대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핵 보유 사실뿐만 아니라 발사체 기술까지 기정사실화하는 상태에서 핵 보유국의 지위로서 상당히 자신감을 갖고 공세적으로 대화제의에 나섰다는 점도 우리는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며 “북한이 핵 무력을 완성하고 그 다음단계로 올림픽 화해무드를 연출하는 것이라면 문재인 정권의 대북정책이 북한의 핵 경제 병진노선을 사실상 현실화하는 기제로 작동하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곤란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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