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인기검색어 : , 북한
뉴스정치사회
김종석, 실검 1위...한국당은 '침묵'
주은희 기자  |  bstaiji@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05  17:22: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정의당 "국민에 욕지거리한 ㅈㅇㅎㄱ당 ㄱㅈㅅ의원은 국회의원 자격 없다"
김종석 의원, 욕설 문자 논란 해명.."문자 폭탄에 스트레스"

   
 

[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김종석 의원에 대한 한국당을 제외한 야권의 반발이 거세다.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작년 말 전안법 통과를 촉구하며 본회의 참석을 재촉하는 문자를 보낸 한 시민에게 'ㅁㅊㅅㄲ'라는 답장을 보낸 것을 두고 정의당이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동균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이 네 개의 초성은 SNS와 인터넷 등지에서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욕설이기 때문에 국회의원이 국민에게 욕설을 한 상황임이 명백하다. 해당 시민의 문자는 국회의원에게 직분을 제대로 수행하라는 매우 상식적이고 정당한 요구였다. 김종석 의원은 그에 대해 욕설로 응답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김종석 의원은 비슷한 내용의 문자를 보낸 다른 시민에게는 또 'ㅅㄱㅂㅊ'라는 답을 보냈다고 한다"라며 "'ㅁㅊㅅㄲ'는 그 뜻의 매우 명백하지만 'ㅅㄱㅂㅊ'는 무슨 뜻인지 논란이 분분하다. 다만 'ㅁㅊㅅㄲ'라는 답장의 맥락에서 보자면 결코 좋은 뜻이 아닐 것임은 분명하다"라고 꼬집었다.

또 "술에 취해 잘못 입력한 것이든, 자신만의 내밀한 뜻이 숨겨져 있든 간에 말장난이 국회의원의 본분은 아닐 것"이라며 "어줍잖은 변명은 그만두고 진의를 명확하게 밝히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독재와 국정농단으로 이어져온 자유한국당의 DNA는 국민에게 욕지거리를 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으로 또 다시 발현되었다"라며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김종석 의원은 ㅈㄱㅇㅌ하기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정의당은 논평에서 김종석 의원이 했던 것처럼 'ㅈㄱㅇㅌ'으로 응수했지만 이는 누가 보더라도 '정계은퇴'로 읽혀지는 대목이다.

한편 김종석 의원은 앞서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말 전기생활용품안전법(전안법) 통과와 본회의 참석을 촉구하는 문자 메시지를 매일 수백 건씩 받으면서 많은 고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석 의원은 "당초 전안법은 12월 국회 회기 중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수백 개에 달하는 문자폭탄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었다"며 "거의 같은 내용의 문자를 24시간 내내 받다보니 업무에 지장이 초래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돼 혹시 기계에 의한 스팸 대량발송이거나 발신전용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어 자음으로만 구성된 문자로 몇 번 회신을 했다"고 전했다.

김종석 의원은 그러면서 "그 문자열을 수신한 분에게 양해를 구한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없도록 유의하겠다“고 진화에 나섰다.

김종석 의원 이미지 = 김종석 홈페이지 캡쳐

< 저작권자 © 트루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주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7,1005호(여의도동, 충무빌딩) | Tel : 070-7536-1200 | 팩스 02-761-6163
제호명 : 트루스토리 |  발행인 : 조재옥 |  편집인: 조재옥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송은정
인터넷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 02774(등록일:2012년09월18일)
Copyright © 2012 트루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bs@true-story.co.kr
모든 기사의 소유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허가 없이는 기사나 사진의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