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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與, 해경 예산 삭감하고 퍼주기 복지에 사용"
김종렬 기자  |  bstai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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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4  12: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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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4일 “인천 해난 사고는 우리 재해대책위원장 보고에 따르면 해상관제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라며 “해상관제 사고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육상에서도 열차는 레일 위를 달려야하고, 자동차는 도로 위를 달려야하듯이, 해상에도 해로가 있다. 그래서 유조선이 해로를 벗어나서 낚시 배를 충돌한 것은 해상관리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라며 이 같이 밝힌 뒤 “그것은 기자여러분들이 다시 한 번 확인 취재를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예산을 심의하면서 해양경찰청의 VTS예산이 해양관제시스템과 관련된 예산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삭감했다고 한다”라며 “그것을 삭감해서 퍼주기 복지에 사용했다고 한다. 이런 문제는 국민이 알아야하고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라고 비판했다.

다음주로 예정된 일본 방문과 관련해선 “일본을 방문해서 일본의 지도자들과 함께 북핵문제 공동대처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북핵문제가 시한폭탄으로 다가오는데 이 정부는 아직 국민에게 ‘북핵 제거 로드맵’이나 ‘북핵 대처 로드맵’에 대해서는 전혀 말을 하고 있지 않다”라며 “오늘 아침에 일부 외신과 보도를 보면 이미 미국은 예방전쟁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 정부는 이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몇 번째 촉구를 하는데 연말 가기 전이라도 대통령께서 국민 앞에 나와서 북핵에 관한 로드맵 문제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것을 꼭 밝혀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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