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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靑정무수석에 한병도 정무비서관 승진 임명
주은희 기자  |  bstai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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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8  15: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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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공석인 청와대 정무수석에 한병도(50) 정무비서관을 승진 임명해 야권의 반응이 주목된다. 자유한국당 등 일부 야권은 ‘친문재인 인사’라며 또다시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한병도 수석은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분으로, 대통령의 진심을 국회에 잘 전달할 분이며 17대 국회의원 경험과 정무비서관 활동에서 보여준 것처럼 국회와 소통에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병도 신임 수석 임명은 지난 16일 전병헌 전 수석이 뇌물수수 등의 의혹에 휘말려 사퇴한 지 12일 만이다.

   
 
전북 익산 출신의 한병도 신임 수석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 중앙선거대책본부 국민참여본부 부본장을 역임했다.

한병도 수석은 이날 임명 사실이 발표된 직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중책 맡게 돼 어깨 무겁다.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라며 "진심을 다해서 대통령을 모시고 국회와 청와대의 소통의 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이와 관련 논평을 내고 “한병도 정무비서관이 공석인 정무수석으로 임명된 것은 민생 예산 및 개혁 법안 처리를 비롯하여 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 과정에서 대국회 업무가 중요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업무의 연속성과 탁월한 소통 능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반겼다.

백 대변인은 이어 “주어진 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신임 정무수석의 어깨가 무겁겠지만, 한병도 수석이 청와대와 여당의 가교 역할 뿐만 아니라, 야당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국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병도 이미지 = 포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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