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인기검색어 : , 북한
뉴스세계
마닐라 테러, 두테르테 대통령 겨냥하고 있나
이소연 기자  |  cbs@true-stor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6.02  16:23: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마닐라 테러 충격, ‘마닐라 카지노 총격·방화’…“37명 현장 사망”
마닐라 테러 범인, 소총 난사·방화 후 도주 자살…필리핀 정부 “테러 연관성 없어”

[트루스토리 월드 통신] 이소연 기자 = 마닐라 테러 사건에 대한 지구촌의 관심이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2일(현지시간) 새벽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국제공항 인근 복합 리조트에서 총격 및 방화 사건이 발생, 범인 1명을 포함해 37명이 숨졌기 때문. 한국인 1명도 테러 직후, 대피 중에 사망했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

‘마닐라 테러’는 이 때문에 국내 주요 포털 ‘실시간 뉴스 검색어’에 등극한 상태다.

   
 

로널드 델라로사 필리핀 경찰청장의 말을 인용한 현지 언론보도를 받아쓴 국내 주요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복면을 하고 M4 소총으로 무장한 괴한은 ‘리조트 월드 마닐라’(RWM) 2층에 위치한 카지노로 들어간 뒤, 카지노 내 대형 TV 스크린을 향해 총을 난사하고 테이블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였으며, 이 때문에 당시 카지노에 있던 고객들과 직원들 30여 명이 질식사했다. 즉, 희생자들이 총에 맞아 사망한 게 아니라 방화로 대부분 질식사했다는 것이다.

범행이 발생한 ‘RWM’은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진 대규모 리조트다.

이와 관련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은 사건 인지 즉시 현장에 담당 영사 2명을 파견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했으며, 1명이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다른 3명은 연기를 흡입하거나 대피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범인은 사건 직후, 같은 호텔 내에서 분신 자살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한편, 이슬람국가(IS)는 이번 마닐라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IS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까닭에, 이 같은 IS 측의 주장은 나름대로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하지만 필리핀 정부는 “테러 연관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사진 = YTN 캡쳐

< 저작권자 © 트루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이소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8길 21, 9층(여의도동, 정곡빌딩) | Tel : 070-7803-2562 | 팩스 02-761-6163
제호명 : (주)트루스토리 |  발행인 : (주)프라임미디어그룹 조재옥 |  편집인: 조재옥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최봉석
인터넷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 02774(등록일:2012년09월18일)
Copyright © 2012 트루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bs@true-story.co.kr
모든 기사의 소유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허가 없이는 기사나 사진의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