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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부정부패 척결 의지 보여준 것”
김종렬 기자  |  cbs@true-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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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9  13: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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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파격적 인사, 직위 수행 검증됐다고 보기는 어려워”

[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바른정당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의 후임으로 윤석열 현 대전고검 검사를 임명한 것과 관련, “이번 인사는 문재인 정부가 국정농단사건을 수사했던 인물을 검찰 조직 내 최고 요직이라 할 수 있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함으로써 부정부패 척결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이해된다”고 밝혔다.

조영희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청와대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에 대해 ‘현재 서울중앙지검의 최대 현안인 최순실 게이트 추가 수사 및 관련사건 공소유지를 원활하게 수행할 적임자를 승진 인사했다’고 밝혔지만, 윤석열 검사의 임명 전 직급을 고려하면 대단히 파격적인 인사가 아닐 수 없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그러나 “서울중앙지검장의 역할이 최순실게이트의 추가수사 및 부정부패 척결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윤석열 검사의 지금까지의 경력을 볼 때 이러한 직위를 수행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이 검증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검찰의 기존 인사시스템을 벗어난 이러한 인사가 윤석열 검사보다 사법연수원 기수가 높은 고위 검찰 간부들의 물갈이를 위한 것이라면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이 과거 정권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바른정당은 향후 검찰인사에서라도 이러한 우려와 의구심이 제기되지 않기를 바라며 파격적인 이번 인사가 또 다른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을지 조심스럽게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조선 강적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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