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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개헌, 문재인 정부 개혁의 시금석”
남진희 기자  |  cbs@true-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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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9  11: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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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6월 국회 개헌특위 가동·사법개혁특위 구성 제안

[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국민의당 김동철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하셨듯이 내년 지방선거 때 헌법 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국회 개헌특위를 즉각 가동하고 대통령도 국회결정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철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 간담회에 참석, “개헌이야말로 문재인 정부의 개혁의 시금석”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이어 “오늘 청와대에서 5당 원내대표 오찬이 예정돼 있다. 국민과 야당과 소통하겠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조건 없이 수락하였다”라며 “오늘 중진회의에서 여러 지혜들을 모아 대통령께 그 뜻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이 협조를 요청하는 일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며 “오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자주 만나 현안에 대해 격이 없는 대화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 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의 돈 봉투 만찬사건에 대한 감찰이 착수된 것과 관련해선 “법원 역시 사법행정권 남용으로 인해 양승태 대법원장이 공식 사과하는 등 사법 파동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라며 “또 다시 법원과 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6월 임시국회에서 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할 것을 여야에 공식적으로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와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청문절차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 첫 단추를 꿰는 일이고 하루 속히 정부개편을 해야 하는 만큼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그러나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정책방향을 검증하는데 결코 소홀하지 않겠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총리후보자의 경우 국민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을 통해 책임총리로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분명한 소신을 보여주기 바란다”라며 “국정원장 후보자도 국정원의 정치개혁 악습을 어떻게 근절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국민의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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