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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문재인 후보 겨냥 “주적 말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 되나”
김종렬 기자  |  cbs@true-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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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0  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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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계속될수록 유승민 후보가 대통령 감이라는 확신 갖고 지지 높여갈 것”

   
 

[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0일 전날 KBS 초청 대선후보 스탠딩 토론과관련, “어제 TV토론 현장대응능력, 정책비전 등 모든 것에서 유승민 후보가 가장 잘했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이라며 “토론이 계속 될수록 역시 유 후보가 대통령 감이라는 것을 확신을 가지고 점점 지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대선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인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바른정당 후보가 하는 하나하나가 지금은 비록 국민의 주목을 덜 받지만 옳고 바른 길이면 시작만 하면 다 국민이 받아들인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선 “어제 다른 당 후보들 토론 일일이 비판하고 따질 것 많지만 그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문재인 후보”라며 “북한을 주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말에 문 후보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대통령이 될 사람으로서 할 대답이 아니라고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나라 헌법에는 대통령 취임선서 하게 돼있다. 헌법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한다고 돼있다”라며 “국가 보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게 누가 주적인지 알고 대응해야 되는데,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이 누가 주적인지도 말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 되고, 어떻게 국군통수권자로서 군을 지휘하고 국가를 보위하겠나”라고 따져 물었다.

그는 이어 “국민은 그 한마디로 문 후보야말로 대통령 자격이 없구나, 대한민국을 보위할 능력이나 의사가 없다는 걸로 알아차렸을 것”이라며 “문재인 후보, 북한이 주적인지 아닌지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혀 달라. 북한이 주적이 아니라면 국군통수권자의 자세와 자격 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라”고 일갈했다.

사진제공 = 바른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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