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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50조 투입 ‘경제 살리기 뉴딜플랜’ 발표…“노후 공공인프라 재건”
손양호 기자  |  cbs@true-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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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0  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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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제1목표, 경제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세마리 토끼 잡는다”

   
 

[인천 = 트루스토리] 손양호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20일 5년간 50조원을 투입해 노후된 공공인프라를 재건한다는 내용의 ‘경제살리기 뉴딜플랜’을 발표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인천 경인항 통합운영센터 23층 전망대에서 ‘홍준표를 찍으면 국토의 혈관이 젊어진다’는 내용의 SOC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이 자리에서 “숨 가쁜 산업화의 여정 속에서 30년 이상 된 노후인프라는 이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시한폭탄’으로 되어 돌아왔다”라며 “지금 대한민국의 인프라는 대형사고의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 노후화된 우리의 공공인프라를 전면적으로 새 인프라로 교체해야 할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후보 측의 주장에 따르면 이날 발표한 ‘경제살리기 뉴딜플랜’은 노후된 공공인프라를 재건함으로써 국민안전을 제1의 목표로 삼으면서 경제 활성화와 그리고 일자리의 창출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야심찬 경제발전 전략이다.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1종과 2종 시설물 중 사용연수 30년이 넘는 시설은 4.0%였으나, 2030년이 되면 급증해 4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서울시 하수관로의 50%가량이 이미 30년이 넘었고, 2024년에는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 비중이 7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노후 공공인프라의 심각성이 심각하다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노후화된 공공인프라의 안전문제는 지하철, 교량, 도로, 철도, 상하수도, 가스관 등 우리 생활 도처에 널려있다고 홍 후보는 지적했다.

홍 후보는 “역대 5년 단임 정부는 눈에 보이는 정권의 실적관리를 위해 심각한 이 문제들을 뒤로했다. 이는 바로 국민안전을 뒤로 한, 일종의 폭탄 돌리기였다”라고 주장하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총리실 산하에 ‘공공 인프라 개선기획단’을 만들어서 5~6개월 이내에 전국에 소재해 있는 터널, 항만, 옹벽, 댐, 하천, 상하수도 등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기초로 과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실시했던 것처럼 ‘노후 인프라 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위해 자신의 임기 중에 추진되는 ‘제1차 5개년 계획’에 선정된 사업추진에는 50조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재도약의 기초체력을 기르는 동시에 내수 진작으로 국민 경제활성화를 도모해, 그 혜택이 모두 서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홍준표 후보는 약속했다.

사진제공 =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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