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인기검색어 : 박근혜, 이재용
뉴스정치
홍문종 의원 ‘꼼수’ 부리는 중?
김종렬 기자  |  kjy@true-stor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1  19:19: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친박(친박근혜)계 맏형 격인 서청원 보호하는 홍문종 의원...그의 속내는?

   
 

[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새누리당 홍문종(새누리당·의정부을) 의원의 ‘입’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홍문종 의원이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된 ‘당 쇄신 대토론회’에서 친박(친박근혜)계 맏형 격인 서청원에 대한 끝없는 ‘옹호론’을 펼쳤기 때문. 핵심은 한 가지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의 인적청산을 중단하라는 것. 친박계가 여전히 당 지도부를 향해 꼼수를 부리며 시간끌기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1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사무처 당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성·다짐·화합’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홍문종 의원은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당 지도부를 겨냥해 거침없이 ‘쓴소리’를 던졌다.

친박계 의원들을 비롯해 상당수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반성하겠다’며 현 난국의 책임에 대한 ‘고해성사’를 쏟아낸 뒤 인명진 비대위원장에 대한 지원사격을 보낸 것과 달리 홍문종 의원은 “용서를 바란다”면서도 난데없이 서청원 의원에 대해 보호막을 쳤다.

홍문종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서청원 의원이 가겠다고 하는데 꽃가마 태워 보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라며 “그분이 생각하기에 아니라고 하는데 왜 자꾸 다른 방법으로 가게 하느냐”면서 인비대위원장을 퇴진 압박을 대놓고 비판했다.

홍문종 의원은 이어 “제가 서청원 의원을 잘 알고 있다. 서 의원이 입만 열면 이 사태 끝나고 탈당을 하겠다, 헌신과 봉사를 하겠다. 이렇게 말씀 하셨다”면서 “우리 모두 눈물을 흘리고 그분이 환생할 수 있도록, 정치적 목숨을 시저처럼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문종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페이스북을 통해 토론회를 생중계했으며, 결국 ‘홍문종 의원’은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홍 의원은 ‘성완종 리스트’에 올라 2억 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부결 가능성에 대해선 앞서 한 언론을 통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대토론회에는 서청원 의원이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최경환 의원, 당내에서 또 다른 청산 대상으로 지목되는 조원진 김진태 이장우 의원 등이 불참했다.

홍문종 의원 사진 = JTBC 캡쳐

< 저작권자 © 트루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김종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3)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경자
진실도 모르는사람을 비대위원장이라니 처음부터좀그랬다.한심하다,!!!
(2017-01-11 20:01:16)
hj
새누리는 아무리 봐주려 해도 안된다,
홍문종 및 새누리는 정치에서 다 빠져라. 화 치밀어 오른다.

(2017-01-11 19:41:46)
star
잘하셨어요..속이시원함니다.당을분열시키는분은 내쫏아야함니다...교회로가라고하세요.자격없습니다....
(2017-01-11 19:38:07)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3)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8길 21, 9층(여의도동, 정곡빌딩) | Tel : 070-7803-2562 | 팩스 02-761-6163
상호명 : (주)트루스토리 |  대표이사·발행인 : 최봉석·조재옥 |  편집인·편집국장: 최봉석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현경
인터넷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 02774(등록일:2012년09월18일)
Copyright © 2012 트루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bs@true-story.co.kr
모든 기사의 소유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허가 없이는 기사나 사진의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