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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통해 노출된 ‘데이비드 윤’ 실체는?
김수정 기자  |  ksj@true-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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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10: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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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가 ‘오빠’라고 불렀던 데이비드 윤, 국정농단 터지자 “나는 심부름꾼”

   
 

[트루스토리] 김수정 기자 = 독일 교민 ‘데이비드 윤’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데이비드 윤’은 다름 아닌 ‘최순실의 카카오톡 대화’에 자주 등장하는 사람 가운데 한 명이기 때문.

특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인 최순실의 카톡에는 최 씨의 독일 내 재산 관리자인 ‘데이비드 윤’과 KEB하나은행의 독일 현지법인장이던 이상화 글로벌영업 2본부장이 등장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특히 ‘데이비드 윤’의 경우, 최순실의 카톡 내용에 따르면 그는 독일 내 ‘재산 관리자’로, 최순실의 부동산 구입 및 은행 전담 업무를 했다. 쉽게 말하면 최씨 모녀의 독일 도피 과정을 도운 핵심 조력자라는 것이다. 즉 집사라는 의미다.

현재까지 보도된 내용들을 종합하면, 최순실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수천억의 자산과 지인들을 동원한 차명 불법 유령회사 등을 만드는 등 최순실 모녀는 사실상 사기를 위한 범죄조직을 결성한 상황. 최순실 모녀의 이러한 범죄행위는 거대한 권력과의 유착이 없다면 쉽지 않은 일인 셈이다.

한발 더 나아가 야권은 최순실 일가가 독일 등 유럽에 은닉한 재산이 최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천문학적인 재산을 ‘데이비드 윤’이 관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또한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가 “땡전 한 푼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덴마크 최대 법무법인의 유명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대한민국 공권력과 촛불 민심을 조롱하고 있어, 이 과정에서 ‘데이비드 윤’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데이비드 윤은 정유라 씨가 중학생일 때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특검은 최씨의 재산 증식과 관리 등에 실질적 역할을 해온 여성 안모씨가 ‘데이비드 윤’에게 송금하는 방법으로 정유라를 현재 돕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실제로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38·구속 기소)씨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제출한 태블릿PC에 데이비드 윤과 주고받은 이메일이 들어 있던 것으로 밝혀져 ‘데이비드 윤’이 최씨 모녀와 독일 현지에서 사실상 ‘가족처럼’ 지낸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정유라는 데이비드 윤을 ‘오빠’라고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데이비드 윤은 국정농단 사건이 터진 뒤 언론을 통해 “나는 최순실 씨의 단순 심부름꾼”이라고 반박하고 있어, 그 배경 또한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 그는 한 종편에서 “정유라는 귀찮은 존재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데이비드 윤 사진출처 = 채널A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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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최순실의 계략이 있었잖냐 서로 모르는 사이로 선긋는 작전 정유라도 그랬고 독일 재산은닉을 도와줄 사람인데 믿어야하는 사이 상부상조의 사이인데 함부로 했겠냐공생공사로서 신뢰가 두터워야하는 사이 대이비드윤의 말을 다 믿는건 착각의 늪이다
(2017-01-11 10: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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