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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조윤선 장관 자진사퇴하고 특검 수사에 임해야”
남진희 기자  |  njh@true-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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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0  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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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남진희 기자 = 국민의당은 10일 문화계 블랙리스트 논란과 관련 “조윤선 문체부장관은 자진사퇴하고, 철저한 수사에 임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고연호 수석대변인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대한 블랙리스트의 존재 자체는 국민을 탄압하고, 기본권을 침해한 범죄행위”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조윤선 문체부장관은 시종 이 사실을 모르쇠로 일관하며, 국회의 청문회를 무력화시키고, 국민을 무시하는 등 국민적 좌절을 안긴 것은 죄질이 더 나쁘다”라며 “게다가 잘못을 인정하고 참회하기보다는 위선과 거짓으로 일관했던 그의 태도는 책임져야하는 공직자의 최소한의 도덕도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정신을 위배하고, 문화융성을 위해 공무를 집행하는 고위공직자로서의 직무를 배임한 조윤선 장관은 스스로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시에 과거 독재시절에나 있었던 강압적인 탄압과 국민기본권 침해의 실상을 철저히 수사할 것을 특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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