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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비대위, 반드시 인적청산 해야”
김종렬 기자  |  kjy@true-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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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0  1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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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새누리당 김문수 비상대책위원은 10일 “비대위는 반드시 인적청산을 해야 한다. 여기에는 많은 시끄럽고 어려운 과정이 있을 것”이라며 “어렵지 않으면 혁신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문수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및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혁신은 바로 자기 자신을 죽이는 것으로 죽는 데에 가장 중요한 점이 바로 자기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내가 죽어야 할지, 또 말을 해야 할지 알아야 하는데 아직까지 이 나라를 이렇게 어렵게 하고 대통령을 탄핵에까지 이르게 방치하고 그리고 앞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이런 데까지 오게 된 데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우리 당의 주요한 정치적 지도자도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비대위원은 이 자리에서 “나라가 굉장히 어렵고 당도 지금 난파 직전에 있다”라며 “저저보고 왜 당을 탈당하지 않느냐고 그런 말씀을 하는데 저는 탈당한 적이 23년 동안 한 번도 없었다. 앞으로도 탈당은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이유는 바로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생명은 책임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이 당이 어려워졌다면 저에게도 상당한 책임이 있다. 책임을 지지 않고 어디로 피할 수 있다거나 또는 다른 길을 모색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어떻게 어려워진 이 당을 버리고 떠날 수 있느냐. 그것은 세월호의 선장이 먼저 그 배를 탈출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을 것”이라며 “정치권에서도 세월호 선장보다 훨씬 못한 그런 정신과 그런 행동을 보이는 정치인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 것 때문에 우리 정치가 불신 받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건국과 또 호국과, 산업화와 민주화의 모든 과정에서 주역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한민국을 선진화 또 자유통일을 할 때까지 주역으로서 거듭 태어나야 한다. 보수도 어렵지만 혁신 또한 어렵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 어려움에 대해서 특히 국민여러분들께서 어려운 가운데서 옥동자가 태어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잘 지지해주시고, 질책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이제는 보수와 혁신과 그리고 단결과 화합을 통해 이 난국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반석 위에 올려 세우는 데에 우리가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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