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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잔치를 파괴시키다
김수정 기자  |  ksj@true-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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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3  12: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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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개념을 상실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전원책, 썰전에서 하차할 듯

   
 

[트루스토리] 김수정 기자 = 전원책 변호사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하다. 전원책 변호사를 더 이상 ‘썰전’에서 보기 싫다는 격앙된 목소리마저 나온다. ‘가지’에서 일어난 문제가 ‘나무’ 전체를 덮는다며 전원책 변호사에 대한 옹호의 목소리를 제기하는 의견도 있지만, 시청자들은 대부분 ‘전원책 변호사’가 예리한 분석과 예리한 논리가 아니라, 단순히 ‘꼴통보수’의 참모습을 보여줬다며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전원책 변호사는 최근 ‘바쁜’ 보수인사로 정치권은 물론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방송계에서 ‘러브콜’을 많이 받는 인사다. 워낙 ‘뛰어난 언변력’을 소유하고 있고, 정국 현안을 날카롭게 분석해내는 까닭에 ‘저런 보수라면 괜찮은 보수’라고 호평을 받아왔다. 물론 그가 자주 ‘격노’하고 ‘분노’하고 ‘자기주장’이 강하긴 하지만, 이는 진보진영의 일부 인사들도 마찬가지인 까닭에 ‘평론가’라면 ‘그럴 수도 있다’고 크게 문제를 삼지 않았다.

그리고 전원책 변호사가 시사예능 ‘썰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고 오로지 방송시간 내내 비교적 소박하기도 하고, 비교적 침묵하며, 농담도 때론 잘하고, 상대방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듯 했던 까닭에 전원책은 늘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실검’을 장악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원책 변호사는 전날 진행된 JTBC 토론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수시로 광분했고, 수시로 분노했고, 수시로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토론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주장을 설파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고, 심지어 사회자인 손석희의 제지도 무시했다. 오직 ‘나의 주장은 옳고, 남의 주장을 틀리다’는 논리를 펼치기 위해 토론을 전쟁의 무대로 삼으며 자신의 주가를 높이기 위해 전사적으로 움직였다. 전원책 변호사가 그간 ‘썰전’에서 보여줬던 차분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것이다.

이미 법인세율 토론에서는 전원책 변호사가 완패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말한 수치가 맞는지, 전원책 변호사가 주장한 수치가 맞는지 여부를 떠나 한 시청자는 “전원책 당신이 어울리는 방송국은 Tv조선이나 채널A다. 그곳으로 가라. 박사모를 보는 것 같네. 우기기 윽박지르기”라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또 다른 시민은 “조만간 전원책은 썰전에서 퇴출될 것 같다.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진이 그러했듯이. 상식의 선을 넘어서는 토론 태도와 아집을 받아 줄 국민은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 노동자는 “전원책이 보여준 토론태도는 정말 최악이다 못해 저질이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그래도 전원책이 보수중에서는 개념을 탑재한 인간으로 분류된다는 것이다. 보수라고 하는 수꼴들의 수준을?”이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시청자 역시 “이번 토론에서 전원책의 행태가 현재 우리나라 수구 꼴통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다. 귀를 막고 자신의 말만하는 막무가내 꼰대”라고 일갈했다.

전날 토론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시종일관 부드러운 태도로 전원책 변호사의 흥분을 가라앉혔다. 워낙 전원책 변호사가 이재명 성남시장의 말을 차단하고 계속 과격한 모습으로 일부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면서 유 작가도 이를 의식한 듯, 달래고 또 달랜 것이다. 하지만 유시민 작가도 결국 ‘쓴소리’를 던졌다.

참다 못한 유시민 작가는 부드럽게 “진짜 보수는 (상대방의 말을) 잘 안 듣는다는 생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원책 변호사의 부드러운 토론을 유도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가 “‘썰전’에서는 (내가 상대방의 말을) 인정할 건 인정하지 않느냐”고 반문하자, 유시민 작가는 “그건 편집을 해서 그렇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즉, 썰전에서도 전원책 변호사는 ‘늘’ 과격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이디 ‘레몬시로’는 이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님. 너무 나갔어요. 자제하시고. 썰전은 예능이라 봐주지만, 토론은 냉철해야 합니다. 어제 진짜 짜증 유발이였다”고 비판적 의견 댓글을 남겼다. 전원책 변호사에 대한 비판의 핵심은 ‘토론 예절도 모르는 하수’라는 것이다. 품격있는 토론회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전원책 변호사의 말 때문에 ‘토론회는 아수라장이 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원책 변호사도 물론 전날 발언에서 ‘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수시로 쏟아냈다. 하지만 이는 잠시 뿐, 생방송 토론에는 ‘부적합한 인물’이라는 게 전날 증명됐다는 게 중론이다. 상대 패널의 발언을 툭툭 자르고, 진행자 말을 듣지 않고, 감정조절조차 안 되는 인물이 과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이유로 종편에 출연해 ‘비겁하고 무능력한’ 권력가를 비판하면, 시청자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그를 이해해야 할까. 분명한 건, 전원책 변호사가 소문난 잔치의 잔칫상을 스스로 엎어버렸다는 점이다.

전원책 사진출처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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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심지
나도 나이 들어 가지만 우리나라 수꼴들의 말쟁이들은 어째 하나 같이 토론의 기본도 모르고 막 나가는지 모르겠다. 그 사람도 박통 있을때 교육 받은 자로서 죽은 박통을 어째 그리 빼어다 닮았는지. 뭐가 바른지도 모르면서 지 만 옳으면 전부 통과 하는 한마디로 그냥 갖다 버려도 하나 아깝지 않은 쓰레기...
(2017-01-05 19:02:55)
도토리라
사람이 그러케 없어서 전원책 같은 막무가내 수꼴을 데려다 토론자로 쓰나요?
찾아보면 전면 말고 토론의 격을 높일 사람은 많을듯
앞으로 전변 나오면 채널 패스할거임

(2017-01-03 15:32:19)
밝음
생방송에선 토론에 부적합한 인물로 보였습니다. 상대방의 발언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계속 억지와 우기기 보여 시청자로서 불편했습니다.
(2017-01-03 15:28:17)
아사
토론장을 개판으로 보고 있으려니 짜증나 채널 돌렸네요 품격있게 사세요
(2017-01-03 15:21:27)
화이트
맞습니다..
이제 상당기간 쉬면서 자중하셔야 할 듯..

(2017-01-03 15:15:31)
glendora2000
토론의 격을 높이러면 격이 있는 분들을 모셔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원책같은 것들 말고......
(2017-01-03 15:02:10)
수니
경청할줄도몰라 윽박지르기만해 ..자기만 옳타고 소리질러 얼마나 짜증나는지...질문을 했음 틀리던 맞던 끝까지 듣고 말을해야지.. 맞고 틀리고는 시청자가 판단하는거지...개쓰레기 색퀴 ..좃선이나 동아가서 놀아라 거기가면 막무가내 꼴통논쟁이덜 많터라...생각이 다른말하면 윽박지르고 말짜르고...생활이더만.거기가 딱이다
(2017-01-03 14:51:42)
써니
썰전에서도 막말하는 말투가정말 맘에안들었는데 안하무인 세상에 자기말만맞고 다른사람들은안중에도없이 다틀렸다고생각하는사람 방송에서 안봤으면좋겠네요
(2017-01-03 14:29:44)
칸리
토론에서는 당연히 서로 다른 주장이 나올 수밖에 없지요. 그에 따른 옳고그름은 청자들의 몫이니..... 전변처럼 조급하게 윽박지를 필요는 없지요. 이는 논리가 부족하다는 단적인 예입니다.
(2017-01-03 14:25:38)
한심이
전변...!! 정말 한심의 극치....
(2017-01-03 14:20:26)

전원책 ...때와 장소를 가리셨어야죠....거긴 김구라가 적당히 비유맞춰 타옆해부고 유시민님이 웃어 넘겨주는 그런 자리가 아니였는데......
(2017-01-03 14:15:45)
최영범
전원책씨가 썰전에서 자신의 의견이 편집해서 방송되지 않는다고 항의했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다. 어제 토론에서 보였던 태도처럼 굽힐 수 없고 양보할 수 없는 주장을 썰전에서 했는데 편집으로 삭제되었다면 방송 출연을 거부하더라도 방송을 요구해야 일관성있는 자세 아닌가. 이 사람은 방송에서 자신의 이미지 세탁, 과시를 위해 보수 투사 연기, 격노 연기를 하고 있다는 말이 맞는 말이다.
(2017-01-03 14:10:47)
보리
썰전에 전원책 안 나오면 썰전 재미가 식을 듯~
(2017-01-03 13:56:49)
윤덕용
지 형수보고 육두문자써가며 쌍욕하는 이재명이 보면서 그런 인간이 대권을 바라본다는 한국의 정치판을 보면서 화가 안나면 그게 인간이냐. 문재인이나 안희정이 똑같은 얘기했으면 저렇게 화낼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전원책 잘했쓰. 이재명이 한테는 분기탱천할 수 밖에.
(2017-01-03 13:42:39)
권윤기
너희들은 도대체 전원책씨 불러다 앉혀놓고 무슨 말이 나오리라 생각했나?
니들 귀에 달콤한 굴들이 술술 흘러들어오리라고 생각 했나?
니들 입맛대로 말하리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지.
전원책 화이팅! 최소한 전원책은 해야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지.
손석희나 유시민처럼 반들반들한 방송용 얼굴 내놓고 뒷구멍으로 호박씨 까지는 않지!

(2017-01-03 13:38:59)
행운의여신
.태도.짜증 이런게 좋은모습은 아니지만 아버지세


대의모습이랑 많이 닮아있기도 하고 특히 틀린부분을 우기는모습이 흔하게 보이는 보수어른들 모습이랑 닮

아 있다. 진보 논객들이 전원책이랑은 한번씩 좋은토론을 이끌어내기도 하쟎은가. 김진.전희경같은 보수도 있는데..(어디부터 손대야ㅋㅋ ) 수업료 한번 치르는것으로 끝났으면,,

(2017-01-03 13:38:35)
글쎄
정당하게 취하지 않은 증거물은 증거로 인정하지 않는다!
토론의 개념을 무시한체
자신의 트랜드로 자신의 몸짓으로 초간장을 처버린자의 행태와 발언은
토론자의 자격과 의견으로 인장하지 않는다!

(2017-01-03 13:37:00)
안상수
진보라는 꼴통들 문제가 자기편이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안민석이 무단으로 미군대부대 가서 하는 변명이나 촛불로 안되면 폭동으로 국가 무너뜨리겟다고 협박하는거나 연좌제로 처벌하는 언론과 언론앞잡이 ,,, 손석희자녀도 협박해서 손석희가 대선결과 도용한것 실토하도록 압박해야 합니다 ,,, 손석희 자녀들을 수배해야 합니다

(2017-01-03 13:34:52)
김동규
전원책 변호사 실망이다 다시는 나오지 말아야~ 보수꼴통같다
(2017-01-03 13:34:30)
김정훈
전원책 변론의 내용을 떠나서 토론의 태도와 자질자체가 문제있는 사람
(2017-01-03 13:29:41)
이용직
내가 나를 볼때 나는 보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전변호사의 태도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토론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같았다. 저런분이 보수를 대변하여왔다면 한심하다. 다들 사람보는 눈을 가겨야 한다.
(2017-01-03 13:27:30)
박철웅
시청율에 구걸하지말고 자질없는놈은 빼라 제발...지친다.
(2017-01-03 13:21:23)
장재성
나는 전원책 변호사의 말이 정말 시원하던데 사기꾼 이재명같은 인간 쓰래기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멋있습니다 전원책님 진정한 보수는 전원책님 뿐인것 같습니다 떨거지들의 개소리는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2017-01-03 13:17:32)
원용덕
방송이고 기자고 모두 좌측이 아니면 낙오되는구나 우리나라가 왜이렇게 좌측으로가는가 온천지가 좌측이구먼 이북이면 사죽을 못쓰는인간 문제인도 대통령되면 북으로달려가 김정은이한테 보고한된다
(2017-01-03 13:11:19)
kyr3021@hanmail.net
전원책 정말 인성이 의심 스럽고
편협한 생각과 아집만 존재하는 수구 꼴통들의
지금 까지 새누당의 전형적 모습을 닮았다

이재명 보다 10수는 아래요

저질인간

저러니까 정치를 못한가봐요

당장 썰전에서 하차 시켜

(2017-01-03 13:05:08)
하늘이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진정이러한 사람이 보수라면 우리나라 미래는없다.
자기주장만 하고 남의 이야기는 듣지않는 수구꼴통 정말 한심하다.
토론을 하면서 신경질을 왜부리나 개념이없는 사람이다.
방송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다..김진이나 그물에 그떡이다..
퇴출시켜라....

(2017-01-03 13:03:07)
임진희
그자리에서 꼭 그 수치를 맞다 안맞다 주장을 해야만 했나 하는...아쉬움과 분노조절장애는 전변이 있는듯...정당을 만들고 싶다고 하던데..자질이 의심스럽네요
(2017-01-03 13:02:10)
고경희
지난번 전변이 tv조선 이것이 정치다 에서 이재명 시장 초대해놓고 꼭 어제처럼 들이대데요
그때 알아&#48419;죠
전원책이 원래 이런 사람이예요

(2017-01-03 12:49:34)
부천에서
전원책 변호사님은 시청율 높이는 선수신듯 이재명시장의 부족한 부분을 꼭집어서 지적해줬으니 통쾌합니다
설사 그수치가 틀렸다하더라도
시정 에 참고하시면 감사할듯합니다
남지사의 모병제도 힐랄하게 비판하는걸 보고 이런분이 꼭 필요하단 생각입니다
무분별한 공약 남발과
보다 내실있는 시정을 부탁드리면서 전원책님 감사합니다~~~

(2017-01-03 12:46:44)
김희택
여지껏 한번도 전원책 변호사를 나쁘게 판단한 적 단 한번도 없다
그러나 어제의 그런행동은 심한정도가 아니라 무지의 극치 그자체였다
정말 실망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2017-01-03 12:43:02)
검수장
기업소득세 국민들이 알게되면 여론 폭발할테니까
이재명 말하는거 막을라고 미친척하고 깽판친거지.
기업에서 사주받고 나온거 티가 줄줄 나더만.
방송서 퇴출시켜야함.

(2017-01-03 12:40:29)
김관옥
어제 토론을 지켜보며 전원책변호사의 태도에 많이 답답하고 화가났어요.
평소 썰전에서도 유시민작가님이 많이 보듬고 달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던거죠.
어제 전변호사의 태도는 평소 모습이 편집없이 그대로 표출된거라고 봐야죠.
체면차린다며 최대한 자제한 모습의 보수꼴통의 수준... 바로 그런거죠.
씁쓸할뿐...

(2017-01-03 12: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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