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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영화’ 걱정말아요, 3가지 에피소드 누가 그려낼까?
송은정 기자  |  syj@true-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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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17: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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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2017년 퀴어영화의 포문을 열 퀴어독립영화 <걱정말아요>가 세가지 에피소드 속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공개된 포스터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배우인 최무성, 박명신, 정지순, 고원희부터 신예 이시후, 권기하, 박정근, 이준상까지 2017년 주목할 만한 배우들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영화 <걱정말아요>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누군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그려낸 <애타는 마음>, <새끼손가락>, <소월길> 세 개의 작품을 엮어낸 옴니버스 작품. 세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애타는 마음>을 통해 순정 게이로 분한 배우 정지순은 올해까지 총 시즌 15회를 이어온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정대리로 출연해 '개지순'이라는 별명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독설을 서슴지 않는 진상남으로 출연한 그는 영화 <걱정말아요>에서 사랑에 빠진 순정남으로 연기 변신을 한다.

소준문 감독은 "'춘길'은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통통하고 독특한 인상을 풍기는 인물이면서 동시에 순수함을 드러낼 수 있는 배우를 떠올렸다. ‘막돼먹은 영애씨’를 통해 알게 된 정지순 배우는 이러한 면들을 다 갖추고 있는 최상의 배우였고, 첫 미팅을 하자마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며 그를 캐스팅 한 이유를 전하며 극중 인물과 정지순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정지순의 상대역인 '현준'으로 분한 배우 이시후는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서 약골 캐릭터 '고천식'으로 등장해 사춘기 청소년의 섬세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매력 넘치는 게이 캐릭터 '현준'으로 분한 그는 조금은 여성스럽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거침없는 당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끼손가락>에서 옛 사랑과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 '혁'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권기하는 영화 <그대 잠든 사이>, <그대와 춤을>, <아! 개운해> 등 다양한 퀴어영화에 출연해온 배우다.

김현 감독은 "처음 '혁'의 역할을 맡을 배우를 찾고 있을 때, 가장 중요하게 봤던 부분은 여린 이미지와 날카로운 이미지가 공존하는 마스크였다. 그러던 중 권기하라는 배우를 만나게 되었고 원하던 이미지 이상으로 역할을 잘 수행해 주었다."고 전해 현재 연인과 과거의 연인이 한 자리에 있는 순간의 다양한 감정을 100% 생생하게 연기한 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옛 연인 '석'으로 분한 배우 박정근은 김현, 김대견 감독이 주목한 신인 배우. 김현 감독은 "웃는 모습이 매력 적인 배우를 찾으려 노력하던 차에 박정근 배우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전해 과거와 현재의 미묘한 감정을 미소로 표현해낸 박정근의 매력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혁'의 현재 연인으로 분한 배우 이준상 역시 주목할 만한 신예 배우로 다정다감한 현남친의 매력을 200% 표현해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영화 <부산행>에서 할머니 '종길'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박명신은 <걱정말아요>의 세 번째 에피소드 <소월길>에 출연했다. 낮에는 식당에서 일하고 밤에는 소월길에서 몸을 파는 여자 '점순'역을 맡았다.

배우 박명신은 "시나리오와 인물이 아주 생소했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품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소월길>에 함께 출연한 고원희 역시 최근 영화 <흔들리는 물결>과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를 통해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다.

그녀는 자신이 연기한 '은지'에 대해 "이번 역할은 내게 연기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성소수자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그녀들의 삶을 알기 위해서 노력했다."며 생소한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고뇌했던 순간들을 이야기했다.

<소월길>에는 이들뿐만 아니라 최무성, 박수영 등 명품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끈다. 극중 최무성은 두 여 자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어주는 결정적인 계기를 선사하는 역을 맡았고,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보인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마초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스틸러 배우들 뿐만 아니라 영화계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 배우들까지 풍성한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는 영화 <걱정말아요>는 오는 2017년 1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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