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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한 큰술과 미소 두 큰술만 있다면…”[신간소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전 장안대 총장 이경서의 ‘맛있는 삶의 레시피’ 출간
송은정 기자  |  cbs@true-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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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1  14: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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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이경서 박사의 삶을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군대에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말을 기억할 것이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벗어날 수 없는 혹독한 환경에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통해 고난을 극복하자는 말이다.

모든 일상이 통제되는 군대에서는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요즘 우리 사회에서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저 문구를 볼 때마다 세상이 날로 각박해지고 있음을 느낀다. 좀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제 문제와 여기저기서 터지는 대립과 갈등, 승자독식과 극심한 경쟁의 분위기 속에서 하루하루 전쟁과 같은 일상을 보내는 우리 현대인들. 과연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한 삶이 가능한 것이긴 할까.

   
 

전 장안대 총장 이경서 씨가 ‘맛있는 삶의 레시피’를 출간해 화제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1년 만에 새로이 출간되는 책 ‘맛있는 삶의 레시피’- 개정판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에세이 형식의 글에 담아 내놓는다. 어떤 공식에 의거하거나 명쾌하게 떨어지는 답은 아니지만 책을 다 읽은 순간, 암담한 현실을 이겨내게 하는 용기와 행복한 미래를 성취하게 하는 지혜 독자에게 전한다.

책은 각각 ‘맛있는 삶, 좋은 인간관계, 자신만의 꿈’이라는 커다란 주제 아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행복한 삶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독자들에게 던지고,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행복론을 온기 가득한 문장으로 이끌어 간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현대인의 삶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종교와 여행이 주는 삶의 즐거움을 맛깔스럽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평생 연구와 교육, 행정에 몰두해 온 전문가로서 마지막에는 한 대학의 총장까지 역임하였다.

저자는 “33년 교직생활을 총장까지 지내고 임기를 마치면서 앞으로 맛있는 삶 레시피라는 화두를 가슴에 품고 살겠다고 결심했다. 교직에 있는 동안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는 것이 생활 신조였는데, 단순히 즐기면서 산다면 그것은 진정한 삶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활용해 보람 있는 일을 하면서 즐긴다면 이것이야말로 진정 내가 원하는 삶임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런 저자의 담담한 고백은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거쳐 치열한 생존경쟁의 소용돌이 속에 휘둘리는 삶을 살고 있다 하더라도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는 자세로 임하면 어떨까.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마지못해 하는 것과 스스로 즐기며 하는 것은 그 결과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단, 즐기되 보람 있는 있는 일을 하면서 말이다. 그런 노력들을 모두가 같이할 때 우리 삶은 맛있는 삶을 유지할 수 있고 그 맛있는 삶은 삶의 행복과 닿아 있음을 알게 된다’는 결론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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