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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만디버스 민간사업자 협약체결
정석호 기자  |  cbs@true-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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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0  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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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만디버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만디버스 민간사업자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만디버스 민간사업자 공모 선정 후 향후 민간사업자 운행에 따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후 이에 따라 체결하는 것이다.

만디버스 운행노선은 부산시가 시범 운영했던 산복도로 투어코스에 영도대교, 흰여울 문화마을, 송도해수욕장, 송도 구름산책로를 추가해 산복도로의 역사와 이야기를 보고 듣고 부산특유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같이 감상하면서 재생도시 부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만디버스 코스는 부산시티투어와 연계가 가능하며, 세계 어디서 없는 부산 특유의 바다경관과 산과 어우러진 산복도로 도시경관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코스이다.

또한 이 코스는 산복도로에서 바닷가 경관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도록 뷰 포인트가 우수한 영도방향으로 출발한다.

버스운행은 30분 간격으로 1일 19회 운영하는 순환형 코스이며, 시범운행 1일 8회 대비 2배 이상 운행 횟수가 증가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마을해설사가 동승하는 테마형 버스는 체험으로 인한 대기시간 중의 산복도로 불법정차로 인한 민원과 수익창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스마트 앱 구축과 지역민의 연계 해설로 대체하고, 자치구별로 해설사가 동승하여 산복도로 이야기를 담아내는 테마형 투어버스가 현재 운행 중에 있다.

또한 해설사 미탑승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치구별로 마을해설사 인력 풀을 구축하여 거점시설 방문시나 사전 예약 시 즉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거점시설 인근에 상시 해설사를 배치한다.

거점시설 안내표시도 꼼꼼히 챙겨 방문객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 기반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버스 운행대수는 심사위원회에서 (주)태영버스 선정시 제시한 4대로 운영하되, 1년 운행 후 연간 수익발생 여부에 따라 단계적으로 증차할 예정이다.

요금은 성인 기준 10,000원이며, 청소년, 단체 탑승 등 다양한 할인 요금 등이 적용되며, 특히 지역민 탑승시 50%의 할인혜택이 부여된다.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도모 차원에서 수익금의 10%를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매분기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 협의회를 개최하여 거점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와 만디버스 운영 활성화를 도모코자 한다.

(주)태영버스의 만디버스 운행은 7월 6일부터 7월 12일까지 시범운행을 거쳐 7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만디버스가 본격적으로 민간차원에서 운영됨에 따라 국내외의 많은 방문객이 부산을 찾는 계기가 마련돼 도시재생 모델도시로서의 부산의 입지가 더욱 확고히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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