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인기검색어 : 박근혜, 이재용
뉴스정치사회
김무성, 포털 겨냥 ‘기울어진 운동장’ 발언에 野 “포털 길들이기 점입가경”
주은희 기자  |  cbs@true-stor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9.17  13:05: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날 “포털은 악마의 편집을 통해 진실을 호도하거나 왜곡되고 과장된 기사를 확대 재생산함으로써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든다는 비판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 ‘억지가 지나치다’며 ‘포털 길들이기가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다.

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 50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뉴스의 공정성 문제와 관련해 ‘악마의 편집’,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다. 마치 포털사이트가 편파적 편집·기사게재를 일삼고 집권여당이 그 피해자인 것처럼 굴고 있으니 기가 막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대변인은 이어 “서민 코스프레도 모자라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려는 모양인데 그 억지가 지나치다”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포탈업체들을 길들이기 위해 말도 되지 않는 억지를 부리는 새누리당의 행태가 참으로 점입가경”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불공정성을 상징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말을 포털 재갈물리기에 갖다 붙이는 것은 정말 염치없는 일이다”며 “우리사회의 많은 을들이 느끼는 참담함의 표현을 우리 사회 갑중의 갑, 슈퍼갑인 새누리당 대표가 남용하는 것은 을들에 대한 모욕이다”고 일갈했다.

그는 이어 “오늘 정무위 국감에는 포털뉴스의 공정성 논란과 관련해 윤영찬 네이버 이사와 이병선 다음 카카오 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들을 앉혀 놓고 얼마나 겁을 주려는 것인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포털뉴스를 압박해 정부 비판 기사를 지운다 해도 정부의 실정이 가려지는 것은 아니다. 새누리당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 저작권자 © 트루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주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8길 21, 9층(여의도동, 정곡빌딩) | Tel : 070-7803-2562 | 팩스 02-761-6163
상호명 : (주)트루스토리 |  대표이사·발행인 : 최봉석 |  편집인·편집국장: 조재옥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최봉석
인터넷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 02774(등록일:2012년09월18일)
Copyright © 2012 트루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bs@true-story.co.kr
모든 기사의 소유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허가 없이는 기사나 사진의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