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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가격이 흑자전환의 변수!
이강욱 기자  |  cbs@true-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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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25  20: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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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X100 차명 '티볼리' 확정·렌더링 이미지 공개..내년 1월 본격 출시 예정 

   
 
[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쌍용자동차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의 명칭을 ‘티볼리’(Tivoli)로 확정했다.
 
쌍용차는 25일 프로젝트명 ‘X100’이라는 이름을 달아 개발해온 신차명을 ‘티볼리(Tivoli)'로 확정했다며 내년 1월 출시에 앞서 렌더링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하지만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소형 SUV인 티볼리는 쌍용차가 2011년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다. 2011년 2월 코란도C 출시 이후 4년 만이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근교에 위치한 도시이자 로마시대부터 빌라데스테(Villa d'Este) 등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휴양지다. 또 티볼리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최초의 도심형 테마공원(Tivoli Gardens, 티볼리 공원)의 이름이기도 하다.

쌍용차 관계자는 “월트 디즈니가 티볼리 공원의 행복하고 자유로운 에너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런 경험이 디즈니랜드 조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라며 “신차가 새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티볼리’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외관은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경쾌함을 기조 삼아 모던하고 도시적인 실루엣을 통해 어번 다이내믹(Urban Dynamic) SUV 스타일로 완성됐다.

내부에서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바탕으로 손쉽게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과 함께 고급 라운지의 모던함을 느낄 수 있는 콤팩트 디럭스(Compact Deluxe)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신차명을 표기할 서체(font)는 차의 성격과 스타일링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정갈한 serif 서체(활자의 기둥 양끝을 맺는 돌출된 형태를 가진 서체)를 바탕으로 삼았으며, 세로획의 굵기 대비를 최소화하고 너비를 넓혀 볼륨감을 줬다. 이를 통해 차명이 가진 전통과 신차의 모던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한편 쌍용차가 차명에 지역 이름을 붙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83년 등장한 코란도(Korando)는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 ‘한국 땅을 뒤덮는 차(Korean land over)’라는 뜻을 담았다. 이후 출시된 렉스턴은 왕(REX)이라는 뜻의 라틴어와 품격(Tone)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를 합친 명칭이며, 체어맨(CHAIRMAN)은 의장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에서 따왔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3분기 283억원의 영업손실과 15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입으며 전년 3분기 대비 적자 전환됐다. 이 때문에 쌍용차가 티볼리를 어떤 방식으로 성공시켜 흑자 전환을 이뤄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국 쌍용 티볼리 가격이 주요 승부수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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